나이키, BAPE 베이프 고소하다

나이키에서 베이프를 고소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룰루레몬도 플라이니트 이슈로 고소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키의 대표적인 신발 에어포스 1 과 에어조던 1 그리고 덩크 의 디자인 카피였다

베이프 (BAPE) 는 A Bathing Ape 의 약자로

1993년 니고가 언더커버의 준 타카하시와 함께 설립한 NOWHERE라는 가게에서 런칭한 브랜드고

베이프의 대표 로고는 혹성탈출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1년 니고는 베이프 지분 90%를 홍콩쪽에 매각하였고 2013년 계약 종료가 되면서 떠나고

현재는 퍼렐과 Human Made를 운영중이다

베이프에서 신발라인인 BAPESTA의 신발 디자인들이 문제가 되어 나이키에서 고소를 진행했다

 

나이키와 베이프스타의 디자인

 

처음 나왔을 때 부터 스니커씬에서 공공연하게 떠돌던 이야기들이긴 했다

이미 나이키 쪽에서 먼저 디자인 표절을 멈추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베이프 쪽에서 거부하여서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된 것으로 보이며

나이키 측에서는 당장 판매를 중단하고 손해가 발생된 금액에 대한 변상을 요구 했다고 전해진다

아마 베이프에서 신발을 그렇게 중점적으로 생각을 안하다가 2022년부터는 그 전과 다르게 활동이 많아지면서

나이키에서 먼저 움직인 걸로 보임..

여러 기사들을 찾아보면 베이프가 설립 되었을 때는 나이키에서 베이프 주식을 매입을 했었고

2009년에는 BAPE에서 주력상품들 재디자인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2021년부터

표절 디자인으로 돌아가면서 나이키에서 더 커지기 전에 막기 위해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 같다

처음부터 나이키의 신발 디자인을 모방해서 만들어 진 것으로 알려졌으니 결과가 어떻게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